자 떠나 보자,  소자본 창업 준비 라오스 여행 부터


라오스는 인도 차이나 반도의 작은 나라다,

인구만 적을 뿐 국토는 우리 남북한의 1.1배가 넘는다.

경제 성장율은 거의 매년 8%이상 10%에 육박하고 있다.

공산국가라고 하지만 자본시장이 일부 개방되어 외국인의  경제활동도 일부를 제외하면 가능하다.


▲ 이른 아침 라오스 비엔티엔 거리풍경


라오스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한국 티비 방송사들의 프로그램과 한국 저가항공의 인천공항과 라오스 공항의 직항 개설 덕분인듯하다,

현재 라오스 여행을 오는 한국인들은 인천공항에서 한국 저가항공을 이용해 5시간30분 정도면 라오스 공항에 도착한다,

비엔티엔 라오스 공항 입국장 


2015년 자료에 의하면 라오스 여행을 다녀가신 한국인들이 16만5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늘었다 하지만  이정도 라오스 여행을 이렇게 많은 한국인이 다녀갔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웠다.


▲ 입국한 라오스 여행자들이 택시를 안내받고 있다 .[라오스 공항에서는 택시를 배정받아야 한다]


작년 4월 처음 라오스 여행(사업포함)을 와본후  나는 라오스에 반해서 이곳 비엔티엔에서 생활하기로 결심했다.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사진도 찍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할 목적이었다,


처음 한국회사의 라오스 현지법인 설립일을 도와주고  지금은 내가 계획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겨울에는 골프를 치러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이 많다


라오스 한국 교민들은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업종에 종사하신다,

지역도 라오스 여행 코스로 알려진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에 집중되어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한국인 끼리 경쟁해야 하는 가슴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다.


왜, 우리 교민들은 라오스 사람들을 상대로 할 수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거나 개발하지 않을까?

정답은 아니지만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라오스 사람들을 상대로 돈을 벌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개발하기가 쉽지않다,


▲ 호텔과 골프장은 중국인 소유가 많다.


라오스 수도 비엔이엔 이라고 해봐야 인구 80만의 도시이다,

그리고 비엔티엔 노동자들의 임금은 월 150-200달러 수준이다.

솔직히 이정도 수입의 라오스인들에게 구매력 있는 한국 상품은 많지 않다,


언론은 한류 열풍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한류가 한국 상품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것처럼 한류 열풍은 없다. 


▲ 비엔티엔에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중인 한국인도 계신다,


[관심을 가져보자. 라오스 소자본 창업]

지금 라오스 비엔티엔은 마치 중국의 도시처럼 변해가고 있다,

인구 80만도 않되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중국인들은 집단 이주중이고 좋은 노른자땅에는 고층건물들을 지어가며

라오스 비엔티엔을 잠식하고 있다,

현재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15만의 중국인들이 이주 중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15만명은 이주를 완료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오스와 가장 가까운 중국 운남성과 라오스 비엔티엔을 철도로 연결중이다,

이철도가 연결되면 중국-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싱가폴 까지기차가 계속 연결될 것이라 한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수출입시 태국 방콕을 경유 해야 해서 물류 시스템이 열악하다,

하지만 중국과 라오스 기차 연결은 라오스에 새로운 경제패턴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또한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은 인도차이나에서 생산된 상품은

무관세로 수출입이 가능하도록 FTA 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 한국기업들의 진출은 크게 눈에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한국인이 설립한 코라오 그룹이 이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고있고 태국기업을 통해 롯데리아가 진출했고

얼마전 이마트도 베트남 진출을 발표하면서 라오스 진출 의사를 밝혔다.

라오스가 새로운 경제구역으로 떠오른다,

라오스 소자본 창업에 관심을 돌려 보자,

[바로가기]라오스 여행,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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