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항공권 4월 20일부터 제주항공 정규 운항
라오스 항공권 구매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2023년 3월 중순 이후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이 유일하게 정규 운항을 했고, 한국 저가 항공사들은 모두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2022년 12월 26일 라오스 입국 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코로나 관련 서류 제출이 폐지되면서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 입국은 물론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입국 규제가 완화되고 라오스 여행 성수기와 맞물려 일시적으로 한국 저가 항공사의 라오스 노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었지만 라오스 여행 비수기(3월~10월)에 접어들면서 다시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주항공이 4월 20일부터 인천공항과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라오스 노선 항공편을 정규 운항할 예정이어서 라오스 항공권 구매가 다소 편해질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의 라오스 노선 운항 재개로 인천공항에서는 오전에 출발하는 라오항공과 저녁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라오항공이 제주항공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오전에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다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은 라오스 항공권 구매 시 "라오항공과 제주항공"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날씨와 코로나 상황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인 11월~2월입니다. 건기는 한국의 가을과 비슷해 외부활동하기 좋습니다. 건기가 끝나고 나면 3월~5월(여름)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6월~10월까지 우기기 이어집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은 건기인 11월~2월이 가장 좋고 3월~10월은 건기에 비해 다소 불편함을 감소해야 합니다.
라오스 여행을 계획중인 많은 분들이 라오스 날씨(여행시기)와 함께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라오스 코로나 상황인데요. 현재 라오스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약 10일간 계속될 정도로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코로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여름과 우기에는 동남아 국가가 다 그렇듯이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뎅기열이 확산되기 때문에 모기 기피제는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항공권 등 여행 정보 도움받기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패키지 여행처럼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현지 여행사나 교민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오스 관련 온라인 카페가 몇곳 운영 중이지만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라오스 항공권, 교통편 등 여행 정보는 물론 여행 중 동발사태나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망으로 유용하고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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