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시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요한 이유

라오스 여행,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요한 이유 

라오스 여행 준비물로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이 꼭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오스 여행 준비물로 해외 여행자 보험과 모기 기피제 등이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라오스는 뎅기열이 유행하는 국가 중 하나이고 라오스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는 날씨가 우기에 접어들면 뎅기열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뎅기열은 에일러스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증상은 발열,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면 회복할 수 있지만 때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뎅기열은 현재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를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뎅기열에 감염자이 되고 나면 항체가 형성된다고 하지만 뎅기열 종류가 4가지이기 때문에 한번 뎅기열에 감염된 사람도 재 감염의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뎅기열이 확산되는 시기인 5월~10월(라오스 우기)에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모기 기피제는 필수로 준비하시고 해외 여행자 보험 또한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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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코로나와 뎅기열 상황  

현재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매우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고 일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도 0명~5명 정도로 수치상만 놓고 보면 코로나 청정국가라 불러도 될 정도로 매우 양호합니다.

 

하지만 라오스날씨가  건기(11월~2월)가 끝나고 우기에 접어들면서 뎅기열 감염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보다 뎅기열 감염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2022년의 경우 많은 사망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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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시 뎅기열 주의하세요.

 

따라서 2022년 12월 26일부터  라오스 입국 시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서류 및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의무는 폐지되었지만 우기(5월~10월)에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해외 여행자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라오스  여행 시 도움받기 좋은 카페 

라오스 여행 시 모기 기피제와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요한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라오스 관련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네이버 '라오스한인교민카페'를 참고해 주세요.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2018년 4월 개설된 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카페입니다.

 

현재 16,000명 이상의 회원과 라오스 현지 교민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계셔서 라오스 여행, 방문 중 돌발사태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망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현재 한국(인천)과 라오스(비엔티안)를 연결하는 직항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과 한국 저가항공사 제주항공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가장 먼저 라오스 항공편 운항 일정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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