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골프 여행 전면 재개
지난 5월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이 전면 허용되면서 라오스 골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 결과서(백신 미접종자)만 소지하면 추가 코로나 검사나 격리 없이 라오스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무비자 입국과 30일간 체류도 가능하고 필요 시 기간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라오스 골프 여행을 즐기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입니다.
라오스 골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코로나 사태로 2년 이상 금지되었던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이 전면 허용되면서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실제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도 원인 중 하지만 6월~10월은 라오스 날씨가 비가 많이 오는 우기이고, 라오스 현지 사정이 여행하기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건기(11월~2월)에 접어들면서 라오스 골프 여행객을 중심으로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3월~5월은 건기와 우기 사이인 여름(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감)이고 6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 그리고 11월~2월은 외부 활동하기 좋은 건기입니다.
라오스 골프 여행은 라오스 날씨가 건기인 11월~2월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여행객이 증가하기 때문에 골프장 부킹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라오스 골프 즐기기 좋은 비엔티안
라오스에서 골프를 즐길수 있는 도시는 수도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그리고 남부 참파삭주 팍세입니다. 하지만 라오스 골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수도 비엔티안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에 비해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지만 시내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18홀 이상 규모의 골프장이 5곳이 운영 중이고 1시간 반 거리에 카지노가 있는 골프장이 운영 중이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 숙박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시내 중심에서 30-40분 거리에 5개(롱비엔, 레이크뷰, 부영, 코라오, 메콩 골프장)나 되는 골프장이 운영중이라 여러 곳의 골프장을 돌려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비엔티안 골프장에서 라오스 골프여행을 즐기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롱비엔과 레이크뷰 골프장이 라운딩하기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라오스 골프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골프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해 골프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크게 어려움은 없겠지만 자유 투어를 오시는 분들은 골프장 예약, 이동 시 교통편 등 아무래도 현지에 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비엔티안 현지에 지인이 없는 경우 도움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면 일반적인 어려움은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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