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고 나서 가볼 곳 

5월4일 오전 한국 방송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여행 관련 이야기가 소개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잠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 한 곳에

실시간 검색어로 '라오스' 가 올라오기도 했답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의 내륙 국가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지만

몇 해전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지금은 한해 17만 명 정도의 

한국 여행자들이 라오스 여행을 

즐기고 계신다고 합니다.

▲ [라오스 여행 : 2019 라오스 몽족 설 축제]


라오스와 한국은 베트남 전쟁이후

라오스가 사회주의 노선을 걷게 되면서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다가

1995년 정상화 되어 지금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몽족 설 축제-소싸움]

B급 영상이지만 구독하기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 


라오스 정부는 한국인들의 

라오스 관심이 높아지고

방문객들이 증가하자 2018년 

무비자 방문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남한과 북한 양국과 모두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의 라오스는 한국의 지원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고 봉사단체의 

라오스 지원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와우 패션쇼


이런 상황 때문인지 라오스에서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도 계속해서 늘고 있고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을 상대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에서도 

소개되었지만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분들은

대부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여행코스로 택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국토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여행 명소가 있지만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아직까지 도로망이 발달되지 않아서 

육상으로 이동하며 라오스 여행을 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아 아마도 3개의 도시에

여행자들이 집중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북한식당 긍강산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면서

패키지 여행이 좋을까?

아니면 자유여행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라오스 방비엥 남늠 리조트 


자유여행, 패키지 여행 모두 장단점은 있지만 

저는 가능하면 라오스 자유여행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6박 8일 이상의 

긴 시간을 가지고 라오스 여행을 

즐겨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라오스 여행 방비엥을 가다.


4박 6일 정도의 일정으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계획하시는 분들과 

혹은 다녀가신 분들을 보면

너무 일정이 빡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


단시간 라오스를 간단하고 보고 가시려면 

패키지 상품으로 둘러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라오스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라면

약간의 시간을 좀 더 할애해

라오스를 느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비엔티안- 방비엥-루앙프라방이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라오스 여행

3대 명소라고는 하지만


사실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 명소라기 보다는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여행을 위한 

경유지 역할을 하는 도시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명 '비방루' 라 불리고 있는

        3개 도시의 여행도 좋지만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루앙남타로 이어지는

자유여행 코스도 한번 고려해 볼 코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라도 라오스 여행 관련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시청을 하고 나서

라오스 여행을 생각 중이시라면

꼭 한번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

방문해 보세요.

▲라오스 생생정보 바로가기


라오스 자유여행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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