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상식- 공산국가 라오스에 증권시장이 있나요?

공산국가 라오스에 증권시장이 있나요?

먼저 대답은 증권시장이 있다,

라오스 증권시장은 2011년 1월 한국증권거래소가 라오스 중앙은행과 합작

공산주의 국가인 라오스 비엔티엔에 라오스 증권거래소(LSX)를 열었다,

자료원: 한국거래소

라오스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 운영방식을 채택해 49%의 지분을 가진 

한국거래소가 실무자를 파견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라오스 여행을 와서 증권거래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믿지 않았다.

▲ 라오스  여행의 명소 비엔티엔 야시장 - 시장이라고 하지만 오후 5시 이후에 열리는 노점형태의 시장이다 

라오스 여행을 잠시 다녀간 후  라오스의 비엔티엔의 매력에 빠져

비엔티엔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라오스 사람들에게 증권거래소에 대해 물어보면 아는사람이 없다.

주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라오스에서 주식거래를 해보고 싶었지만 ,,,,글쎄

▲ 비엔티엔  라오스 국립대학교  행사 현장 -잠시 쉬어가세요.

▲ 비엔티엔 거리거리는 라오스 사람들의 필수품인 오토바이로 넘쳐난다,

하루일당 8천원도 벌기힘든 라오스에 무슨 주시시장일까?

주식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알필요도 없는 라오스 사람들과

한국거래소가 투자한 라오스 증권거래소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라오스에도 비엔티엔에 현대식 증권거래소가 운영중이다,

2014년 기준 상장기업은 3개소 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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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