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주의
라오스 방비엥 여행안내입니다. 방비엥은 루앙프라방과 함께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라오스 여행 명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사건사고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또한 방비엥은 카르스트 지형의 산과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쏭강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방비엥 여행 중 버기카 사고로 한국인 사망
얼마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인기 있는 액티비티인 버기카를 즐기던 한국인 여행자 1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일일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현장의 사진을 보면 버기카 바퀴가 빠져 있고 차버기카 차량이 도로에서 이탈한 것을 보면 정비불량과 과속 등이 원인이 아니었나 합니다.
방비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것이 버기카 사고입니다. 원래 버기카를 타려면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대여가 불가능하지만 이런 기준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버기카 투어가 시작되면 안전요원이 탑승한 가이드 차량이 선두에서 유도를 하고 과속을 제지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지만 이 또한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버기카 이용자들의 과속도 사고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라오스 방비엥 여행 중 액티비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가능하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업체만 찾다보면 안전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니 이점도 꼭 유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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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여행 중 외국인 여행자 8명 낙상 사고
여행 기분에 들떠 그런지 몰라도 라오스 방비엥에서는 상식 이하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외국인 여행자 8명이 트럭을 개조한 운송수단인 썽태우 지붕에 올라가 이동을 하다가 높이 제한 바리케이드에 걸려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방비엥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면 조금만 주의하거나 상식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가 많습니다. 라오스는 의료기반이 열악하기 때문에 작은 부상에도 치료에 어려움을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로 큰 부상을 입지 않더라도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면 외국인 여행자 프리미엄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과다한 음주와 여행 기분에 들떠 안전 수칙을 무시하게되면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사고가 나면 여행 일정을 망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복잡해집니다.
방비엥 여행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방비엥 여행이 2년 가까이 중단된 기간 동안 라오스 여행 인프라에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오래된 여행 정보를 가지고 여행 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라오스 자유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능하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여행 일정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바로가기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생생한 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중 위급상황이나 돌발사태 발생 시 현지 교민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비상 연락망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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