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 그랜드 라오스 선발대회 비엔티엔에서 열려


라오스는 공식적으로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처음와서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여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에 내심 놀랐지만

라오스 모델들과 가까워 지면서 라오스가 공산주의 맞아 하는 의구심 마저 들때가 있다.


비엔티안 센터 백화점 에서 열린 태국상품 런칭쇼. [라오스 모델 미미]

라오스는 경제규모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라오스 경제가 중국에 의존하고 정치는 베트남과 동지적 관계라면 라오스 문화는 대부분 태국을 통해 받아들인다,

아무리 한류가 인기가 있고 열풍이라고 언론들은 이야기하지만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면서 보면 한류는 빛좋은 개살구다,


2017 태국상품 전시회에서 라오스 모델들이 태국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비엔티안 아이텍몰] 



라오스 현대문화의 중심지 -비엔티엔


현재 비엔티안은 중국의 거대한 자본에 의해 무분별하게 개발되며 도시화가 진행중이다,


아침시장으로 잘 알려진 딸랏싸오의  재래시장 모습은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재래시장은 한국이 과거 모습처럼 빠르게 현대화된 쇼핑몰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렇다고 라오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 진 것은 아닌듯 하다, 


서민들의 월급에 비하면 비엔티엔 물가는 엄청난 고물가 이기 때문이다,


     

 ▲ 비엔티엔 아침시장은 빠르게 현대적 시설로 바뀌고 있다,


그와 더불어 태국을 통한 새로운 문화는 더욱 빠르게 비엔틴안을 강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페이스북의 개방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외부문화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잡았고 


주변국 태국은 국경없는 전파를 통해 라오스 문화 근간을 장악한 상태로 보인다,




이런 상황속에서 "2017 미스 그랜드 라오 대회가 7월15일 비엔티안에서 열린다,


페이스북을 통해 인기투표가 진행되었고  연일 페이스북에는 그들을 응원하는 사진과 글로 넘쳐난다.


공산주의 라오스의 변화가 이번 미스그랜드 라오 대회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사뭇 기대가 된다.


이 기간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여행자라면 한번 관심을 가져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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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과 라오스 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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