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모델 '티다'의 변신 

모델 티다는 '미스 라오스 2012' 출신의 라오스 모델입니다,

미스 라오스에 입상후 모델, 영화, 가수 , 방송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을 일을 했습니다.

라오스는 아직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

한국처럼 모델 에이전시나 메니지먼트 사업이 발달되지 않았답니다.



라오스 모델들은 대부분 태국회사들과 일을 하고 있고

현재 모델 메니지먼트 사업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라오스 모델들은 태국 모델과 달리 노출이 심한거나 

섹시한 컨셉의 일을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라오스는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2017년 모델 티다는 엄청난 변신에 도전 했답니다.


 

사회주의 라오스에서 성조기를 두르고 

미국의 상징인 원더우먼 (?) 이 되어버린거죠.

와우,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공산국가 라오스의 모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패션입니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던 모델들이 

라오스의 시장경제 개방이후

변신을 시작한 신호탄으로 보여집니다.

인도차이나 라오스에 한류가 아주 조금 나타나고 있지만

자본주의 물결은 태국의 영향으로 급속히 번지는 모습입니다.

모델 티다의 멋진 패션쇼를 기대해 봅니다. 


라오코리아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laokor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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