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라오스에서 성공 할까?

라오스의 삼성이라 불릴 정도로

성공한 기업 "코라오"

한국인이 일군 라오스의 대표적 기업으로

라오스 현지인들에게는 

관심을 많이 받는 기업입니다.


KR모터스 실립이전 코라오에서 생산하는 

오토바이는 라오스 시장을 장악하며

라오스인들의 발이 되어 주었습니다.


오토바이 뿐만 아니라

코라오가 자체 생산하는 "대한" 브랜의 트럭

현대와 기아차 독점 판매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에서 쉽게 만나는 

코라오 관련 상품들입니다.


현대와 기아차를 보고 코라오가 생산하는 

자동차로 착각을 할 정도로 

코라오의 라오스 내 위치는 

라오스 '한국 수출상품 전시' 운영안내

https://cafe.naver.com/laokorea1/2262

KR모터스 브랜드로 오토바이를 판매하기 전부터

굳건하게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라오스의 경제 상황이 호전되고

생활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라오스 오토바이 시장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혼다와 스즈끼 제품의 오토바이가

라오스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열고 있고

저가 오토바이 시장은 중국산 오토바이가

물량공세로 시장을 파고드는 상황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보트축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판매가 시작된

KR오토바이가 현재 라오스 시장에서 

얼마나 자리를 잡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비엔티안 거리를 걷다 보면

코라오의 KR 모터스 판매장이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비슷한 기종이지만 코라오 브랜드의 

오토바이 보다  KR모터스의 오토바이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코라오의 본사가 비엔티안에서

베트남으로 이전을 해서 

그 여파가 라오스 오토바이 시장에 진입한

KR모터스의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라오스에서 많은 교민들이 

한국상품의 라오스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거리적으로 가까운 태국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를 받아내기는 힘든 형국입니다.

https://cafe.naver.com/kr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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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의 KR모터스가 성공해서

한국 기업과 상품의 신뢰도와 관심을

높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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