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모델 티다와  비엔티엔에서 페이스북 광고하기


라오스 하면 싸바이디 라는 인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라오스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비엔티엔,방비엥 루앙프라방을  최고의 라오스 여행 명소로 기억하고 계실것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며 여러가지 사업을 모색해 본다.

라오스 시장을 개척하거나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사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는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사업을 구상한다,




▲ 라오스 모델 티다, 미스라오 출신의 모델이다. 그녀와 인터넷 방송을 하기위해 만났다.

라오스 국민소득이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 수준이고 실제 라오스 일반 시민들의 생활은 궁핍하다,


▲ 라오스 모델 티다는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라오스에 페이스북 광고로 한국상품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월150달러 정도의 임금을 받는 라오스 사람들 특히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많다.

스마트폰과 페이스북 이용률이 놀라울 정도로 높다는 것이다.




라오스 비엔티엔 사람들에게는 오토바이 만큼이나 중요한 생활용품이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인터넷 기반이 없는 라오스 사람들은 페이스북 계정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한국으로 보면 네이버 만큼 라오스 비엔티엔 시민들에게는 페이스북이 중요한인터넷 기반이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는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한국상품의 라오스진출에 관한 시장조사를 대행하면서

사진과 관련된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라오스에 오면서 구상한것은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한국 사진 동호회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에게 라오스 여행을 특화시켜

라오스 모델과 라오스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여행 이었다,

▲ 미스라오 출신 모델 티다는 일을 시작한 라오스의 첫번째 모델이다.

 

라오스 사람들에게 페이스북은 개인 홈페이지이고 지인들과 소통하며 무료로 이동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인터넷 기반이 된것이다,




월150달라 정도의 임금으로 오토바이, 스마트폰 구입, 통신요금 엄청나게 비싼 와이파이나 데이터사용.

누가 라오스물가가 싸다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인 기준으로 봐도 라오스 물가는 만만치 않다,

자동차가 없는 내가 한달에 비엔티엔에서만 쓰는 교통비가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70만원이 들어간다,

이해가 않되고 거짓말이라 하시는 분은 라오스에서 3일만 자유여행을 해보시길,,,,

▲라오스 모델들은 페이스북 친구가 기본 5,000명은 다들 꽉찬상태고, 팔로우 팬들이 무척많은 편이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은 인구 80만이 않되는 작은 도시이다.

이런곳에서 라오스 사람들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는 자체가 무모한 발상이다. 

높은 가격의 한국상품을 구매해줄 수요층이 없다,

부자들이 있다하지만 그들의 쇼핑은 대부분 태국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상품을 라오스에 가져다 판다는것은 가격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구조가 열악하고, 물류등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탓도 크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라오스에도 사람이 산다,

그들은 한국인 들보다 더 페이스북에 열광하고 있고  150달러의 저임금에도 고가의 스마트폰으로 중무장한다,

한국의 중고핸드폰이지만 가격은 그들은 1-2달 임금을 넘는다.


인터넷 방송, 페이스북 광고, 페이스북 광고 대행 일단 페이스북과 유투브등 인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을 

찿아보기로 했다. 


[라오스 사진에세이 바로가기]

http://laokore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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