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가 필요하세요?

교민들이 들려주는 라오스 여행 생생정보.

한국도 경기가 좋지 않은지 

2019년 1월 해외 여행자 수가 전년 대비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것 보다는

2월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마도 

1월 해외 여행자들이 줄지 않았나 합니다. 


이제 설 명절 연휴도 끝나고

조금 있으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겠지요. 

▲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라오스 비엔티안

봄이 오면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준비 하시겠지만 

인도차이나 반도의 조용한 나라 라오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시기 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사계절은 있지만

크게 건기와 우기로 구분하고 


해외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라오스 여행을 하는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2월까지 입니다.

라오스 날씨가 건기인 11월~2월은 

기온이 한국의 가을과 비슷해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 시기에 집중되고 있지요.


따라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은

한국여행자와 외국여행자들로

넘쳐나서 조금은 해외여행 하기 

번거로운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이 시기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한국 여행자가 워낙 많다 보니

방비엥을 한국의 가평

루앙프라방을 경주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비엔티안, 방비엥,루앙프라방을 

'비방루' 여행코스로 부르기도 하지요.  

이제 2월이 지나 3월이 오면

라오스 날씨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3월부터 5월이 가장 더운 계절이고

라오스의 여름에 해당하기 때문에

외부 활동을 하기 좋지 않은 기온이라

라오스 여행 비수기에 해당되는 시기입니다. 

▲라오스 새해 삐마이 거리풍경


하지만 4월에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잠시 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4월에 '삐마이'라 부르는 

라오스 새해 명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 라오스 몽족 설 축제

라오스 새해는 4월에 시작되고 

'삐마이'라 부르는 명절은 

약 1주일간 계속됩니다.


라오스 삐마이 축제는 

태국의 쏭끄란 축제와 함께

'해외여행' 5대 세계 물 축제' 로 불릴 정도로

외국 여행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 축제 입니다.  


태국 쏭끄란 축제는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라오스 삐마이 축제는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krlaos

라오스 날씨가 좀 덥고 

해외여행 비수기 이지만 

사진 여행이나 특별한 나만의 여행이 

필요하신 분들은 라오스 삐마이 축제기간

해외여행지로 라오스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명절 연휴 기간이라 조금 불편한 점도 있지만 

나름 즐거움이 넘치는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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