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4배 빨라진 이동 시간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 대부분은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여행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는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비엔티안의 경우 여행 명소라고 하기보다는 입국 관문에 가깝고 루앙프라방의 경우 그동안 이동시간문제로  접근성이 떨어져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탓루앙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단기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 대부분은 수도 비엔티안을 거쳐(입국) 방비엥을 다녀가는 정도로 여행을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단기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셔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를 돌아보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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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기차 여행 

2021년 12월 5년간의 공사를 마친 "라오스-중국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라오스-중국 철도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루앙남타 등을 거쳐 라오스 북부와 중국의 국경도시인 보텐까지 연결되는 철도입니다.

또한 종착역인 보텐에서 중국 열차로 환승을 하게 되면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까지 기차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아직 코로나 사태로 중국은 열리지 않음)

 

따라서 2022년 겨울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 계시면 루앙프라방과 라오스 북부 기차 여행을 권해드립니다.

[▣ 알고가자!라오스/여행정보]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60분이면 간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60분이면 간다.

※ 아직 기차 운영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외국인 여행자들이 기차표를  구매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없음- 준비중)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90분이면 간다.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1년 전(2020.12) 수도 비엔티안과 방비엥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습니다, 방비엥 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구도로를 이용 4시간 걸렸던 방비엥 이동 시간이 9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기차를 타면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60분이면 갈 수 있지만 기차표 구매와 기차역 이동시간 등을 고려하면 방비엥 이동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여행

따라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 여행을 하실 분들은 고속도로와 기차를 적절하게 이용하시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방비엥 이동 시 교통편은 사전에 미니벤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 글 참고하세요. 

 

여행용 캐리어 저렴하게 구입하기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라오스 자유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이런저런 궁금증도 많고 현지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받을 곳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는 여행, 사업, 생활 정보는 물론 라오스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오시는 분들은 돌발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꼭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