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여행 정보 - 블루라군2 풍경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2

라오스 방비엥 여행 

라오스 방비엥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11월~2월입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3월~5월은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 오르는 여름(우기와 건기 사이), 6월~10월은 우기, 11월~2월은 건기입니다.

 

사시사철 더운 지역이라 언제든 여행을 오셔도 좋지만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건기인 11월~2월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여행자들이 이 시기에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오시기 때문에 다소 번잡함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또한 라오스 여행 비수기인 여름과 우기에 비해 항공권 가격, 호텔 요금 등이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비수기에 비해 여행 경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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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해진 라오스 방비엥 여행 

라오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의 산과 시내를 흐르는 쏭강이 어우러져 만들에내는 풍경이 아름다워 중국의 계림과 비교해 라오스의 소계림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또한 산과 강에서 짚라인, 버기카,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라오스에서 가장 역동적인 여행지라고 합니다. 

 

라오스 최고의 여행 명소지만  낙후된 라오스 도로와 교통편으로 인해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이동 시 지방도로를 이용 차량으로  4시간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쏭강 풍경라오스 방비엥 스피드 보트 즐기는 모습
라오스 방비엥 

 

하지만 2020년 12월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 개통과 2021년 12월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방비엥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 비엔티안에서 4시간 걸렸던 이동시간이 90분으로 단축되었고, 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6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비엥 이동 시 철도 보다 고속도로 이용이 편해  

고속도로와 철도가 개통되면서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이동 시 고속도로와 기차 중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하면 좋은지 종종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일단 비엔티안과 방비엥 구간은 고속도로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소요시간만 보면 기차가 30분 정도 빠르지만 기차역 이동 시간과 기차표 발권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고속도로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여행 정보- 비엔티안 기차역 풍경
라오스 비엔티안 기차역

또한 '라오스-중국 철도'의 경우 아직 운행 횟수도 적고 기차표 구매 시 온라인 예약이 되지않기 때문에 외국인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꼭 기차를 이용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현지 여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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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laokorea.tistory.com

하지만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을 하거나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 이동 시에는 기차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그동안 비엔티안에서 10시간 정도 걸렸던 루앙프라방은 2시간이면 갈 수 있고.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은 1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 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로 여행 코스를 잡으신분들은 방비엥 고속도로와 철도를 적절하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비엥 여행 준비, 도움이 필요하시면

코로나 사태로 2년이상 중단되었던 라오스 방비엥 여행이 2022년 5월 9일부터 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수칙을 완화하고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서"만 있으면 추가 코로나 검사나 별도의 절차없이 무비자 입국과 30일(1차) 체류가 가능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체류기간 연장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여행정보-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안내 포스터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2년 이상 중단되었던 라오스 여행이 재개되었지만  아직은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여행 성수기(11월~2월)에 접어들면서  라오스 여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라오스 방비엥 여행 정보나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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