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 정보

라오스 코로나 상황 

라오스는 4월 13일부터 새해 연휴가 시작되어 코로나 검사건수가 줄었는지 확진자 발생건수가 조금 감소한 상입니다,

 

라오스 코로나 발생 현황 보기 

 

라오스는 인도 태양력을 사용해 주변 국가인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함께 4월(라오스는 14일~16일 공식 연휴)이 새해입니다.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주변국인 태국과 베트남에 비해 양호한 상태지만 얼마 전(다른 국가에 비해 늦게)부터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새해 연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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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새해에는 고향을 찾는 이동 인구가 많아 라오스 정부는 4월 말까지 코로나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주력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 새해에 코로나 방역 수칙을 일부 완화했다가 수도 비엔티안에서 슈퍼 감염자가 발생해 코로나 청정 국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양호했던 코로나 방역 상황이 위기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따라서 올 새해 축제는 금지되었고 4월 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코로나 방역 지침이 시행 중입니다.   

 

라오스 '라오항공'

라오스 여행과 입국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여행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라오스 정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외국인의 라오스 무격리 단체여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여행 가능 지역이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로 제한되고, 이동 동선도 사전 승인받은 코스로 한정되어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라오스 무격리 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3개월(1월~3월) 동안 라오스 여행을 온 외국인은 505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라오스 입국 규제 완화와 자유여행 재개에 대한 요구가 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계속 제기가 되었는데요, 4월 15일 라오스 언론에 관련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라오스 여행 전면 재개 총리 동의 , 지침 준비 중

 

라오스 여행 재개 준비 중

그동안 라오스 언론과 정부 발표를 종합해보면 새해 연휴 이후 코로나 방역(확산) 상황을 보고 5월부터 입국 규제 완화와 무격리 라오스 여행 재개가 전면 시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좀 더 정확한 소식은 라오스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 알 수 있겠지만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에 관련 소식이 매일매일 업로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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