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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부타파크

라오스 여행 재개 ㅣ2022-01-01 

2022년 1월 1일 라오스 여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라오스 여행 중단으로 인한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제한적이지만 외국인의 라오스 무격리 여행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이 가능한 지역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지역으로 제한되었고, 라오스 정부의 승인을 받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만 허용되었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모터쇼에서

많은 분들이 라오스 정부가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고 여행을 재개한다고 하자, 그동안 잠정 무효화 조치가 취해진 "한국인의 무비자 30일 체류"가 허용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이번 조치에는 빠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라오스 무격리 단체 여행은 재개되었지만 아직도 단순 방문 및 개별 여행 목적의 라오스 입국은 '라오스 코로나 특별위원회'의 별도 승인과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라오스 입국 승인과 비자 발급에는 까다로운 절차와 꽤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라오스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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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방문 외국인 84명

라오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라오스 여행이 재개된 2022년 1월 1일 이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방문한 외국인은 현재 총 84명이라고 합니다. 

 

라오스를 방문한 외국인은 한국인이 가장 많고 필리핀 등 다른 나라에서 일부 방문을 했지만 라오스 정부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라오스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라오스 여행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는 정부에 외국인의 비자 발급 규제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좀 더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거리 풍경 

라오스 정부가 외국인의 무격리 라오스 여행을 허용한 1단계 기간은 3월 31일까지 입니다. 이후 2단계로  

여행 가능 지역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이외도 몇 개 지역을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라오스 입국 규제와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는 무격리 라오스 여행 1단계 기간이 끝나는 3월 이후나 되어야 가닥이 잡힐듯합니다.

 

현재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호전되고 있어 라오스 정부의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는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라오스 자유여행이 가능해지려면 아직도 많은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2- 02-15 라오스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https://cafe.naver.com/krlaos/1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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