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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일일 현황

2012.08.13. (금)

 


라오스는 지난 4월 22일부터 전국에 록다운 조치가 발효 중입니다. 

 

2021년 4월 중순까지만 해도 코로나 청정국가라는 평가를 받던 라오스는 새해 연휴(4월 14일~16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록다운 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 22일 시작된 라오스 코로나 록다운 조치는 2주 단위로 규제 강화와 완화를 반복하면서 계속 연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8월 3일 연장된 록다운 조치는 8월 18일이 만료 예정일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록다운 해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현황(2021.08. 13)

 

★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지역별 발생 현황 ★

2021.08. 13. (금)

- 수도 비엔티안

+137명(해외유입 130명 / 지역감염 7명)

- 버깨우주

+6명(지역감염)

- 버리캄싸이주

+1명(해외유입)

- 캄무완주

+19명(해외유입)

- 쌀라완주

+13명(해외유입)

- 싸완나켓주

+67명(해외유입 66명 / 지역감염 1명)

- 짬빠싹주

+61명(해외유입 56명 / 지역감염 5명)

- 쎄껑주

+1명(지역감염)

☆ 해외유입  +285명 / 지역감염 +20명 

☆ 누적 확진자 9,668명 / 사망자 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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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오스 코로나 일일 신규 발생자는 약 200명~300명 정도이고 대부분 인접국가인 태국에서 일을 하다가 라오스로 돌아오는 노동자들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인접국가인 태국, 미얀먀, 캄보디아, 베트남에서는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가 확신이 되고 있어 인접국가에서 일을 하던 라오스 노동자들이 대거 라오스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라오스 국경도시 태국 농카이 

 

해외 입국자(라오스 사람들)은 라오스 정부가 지정한 격리소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 후 귀가를 시키고 있지,만 14일 격리 생활 후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라오스 정부는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을 2주에서 4주(28일로) 연장한 상황입니다.   

 

태곡 농카이 기차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방향 

 

해외 입국자에 대한 라오스 코로나 격리기간은 28일(4주)롤 연장이 되었지만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하는 외국인은 입국 72시간 전 받은 PCR 검사 확인서를 소지할 경우 2주간의 지정호텔 격리를 시행 중입니다. 라오스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할 경우 비용은 자부담입니다.

 

오랜만에 라오스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라오스 코로나 관련 정보와 빠른 소식이 필요하신 분은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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