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골프여행 명소,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 골프여행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아마 수도 비엔티안에 18홀 규모 이상의 골프장이 6곳이나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여행지는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수도 비엔티안은 볼만한 것과 즐길만한 것이 부족한 도시입니다.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을 한 후,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났다가 귀국길에 오르기 전 비엔티안을 잠시 둘러보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 명소라 하기보다는 여행을 하기 위한 입국 관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골프여행의 경우 비엔티안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루앙프라방과 라오스 남부 팍세에도 운영 중인 골프장이 있지만 접근성과 시설 등 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래도 라오스 골프여행은 비엔티안에서 즐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개의 골프장은 대부분 시내 중심 여행자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여러 곳의 골프장에서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고 라운딩 후 비엔티안 자유여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여건입니다.
라오스 골프여행 언제가면 좋을까?
지난 5월 초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과 여행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출국 48시간 전 실시한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결과서만 소지하면 별도의 코로나 검사나 절차 없이 라오스 입국과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날씨는 6월~10월까지 우기이고 현재 라오스는 경제상황 악화로 수도 비엔티안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류 부족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유류 부족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외화 보유고가 부족한 상태라 단기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라오스 여행은 재개 되었지만 라오스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되지 않아 항공권 요금도 비싸고(편도 500달러) 운항 횟수도 적어 항공편 이용이 수월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라오스 골프여행은 유류 부족 사태 등 현지 상황과 라오스 날씨등을 고려해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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