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념품으로 돈버는 방법 없을까?
힐링의 나라 라오스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
시간을 멈추게 하는 나라
정말 좋은 미사여구 뿐이다.
그럼 라오스에서 사업하기는 어떨까?
3년전(2016년 초)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라오스
정말, 대박이 굴러 들어 온다는
나라로 알고 오게 되었답니다.
년 7%이상의 경제 성장율을 보이고
한류가 넘치는 나라다 보니
한국 상품은 인기가 치솟아
마치 엘도라도를 연상케하는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
정말 한류가 넘치는
아니
한국인이 넘쳐나는 나라였답니다.
인구 70만의 수도 비엔티안에는
수많은 한국 음식점들이 있고
방비엥은 마치 한국의 유원지 같다는
여행자들의 볼멘 소리가 나올정도.
아! 한류가 넘치긴 넘쳐 납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생활하신 분의
정보를 토대로 한국 상품을
바리바리 가져와 매장을 오픈하고
한류가 넘치는 나라에서 대박 찾기에 도전
결론은 ?
어찌 설명해야 해야 할지 ..
라오스 보내준 한국 중소기업은
얼마 되지않아 메콩강 오리알 신세
3년을 계획하고
라오스에 왔으니 3년은 버텨보자.
두드리면 열린다고 하지 않았는가?
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며
생활한지 만 3년
과연 라오스에서 새로운 먹거리는?
돈많은 사람들은 발전소 건설사업을 한다.
카지노 허가를 받아서 카지노사업을 한다.
비트코인 관련 사업 허가를 받았다.
와우, 대단한 능력입니다.
라오스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글도 쓰고
라오스 정보관련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해오십니다.
라오스카지노 허가가 가능하냐?
이런저런 사업에 투자 했는데
사기를 당한것 같다.
높은분이 허가를 해준다 하는데
이런일이 가능하냐?
땅을 사두면 대박이 난다는데
땅을 사도 좋은가?
(라오스는 외국인 토지소유를 법으로 금지)
대부분 질문에 제발 그런 허황된 꿈은
버리시라고 조언을 해드리지만
돈이 많은 분들이라 그런지
척척 투자도 잘하십니다.
결말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돈없는 사람은 솔잎이나 먹고 살아야하니
머리를 굴려 봅니다.
- 라오스 이민(투자) 보다 먼저 라오스에서 한달살기 체험부터
라오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도 보고
외국 기업들은 어떤 사업을 할까?
정보도 수집하고.
나름 결론을 얻어낸 것은
한국상품을 라오스에 내다 파는 것은
아직은 시기 상조다.
역으로 라오스 기념품, 특산품을
상품화 해서 한국으로 수출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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