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여행 코스
홈스테이 하고 액티비티 , 블루라군 즐기기.
라오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키로 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라오스 방비엥은
수도에서 떨어진 작은 농촌 마을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 라오스 방비엥 남음 리조트
하지만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방비엥은
마치 중국의 계림과 닮은 아름다움이
세계 여행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라오스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거리상 비엔티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직 경제수준이 한국의 60,70년대 수준인
라오스의 도로 사정과 교통수단이 좋지않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시간상으로 3시간 반에서 4시간이 소요 됩니다.
방비엥은 단기 여행자 보다는
장기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얼마전 KBS VJ특공대 라오스 한달살기
프로그램처럼 체험형 여행을 하기 좋습니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퐁경은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외국인들은 이곳을 방비엥이라고 부르지만
현지인들은 "왕위양"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영어 발음의 차이로 라오스 사람들은
수도 비엔티안도 "위양짠"으로 부르고 있어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현지인들에게 이야기 할 때는
방비엥 보다는 "왕위양"이라고 하면 좋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여행 하면 가장 먼저
액티비티, 블루라군을 떠올리게 되지만
방비엥 여행 코스에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블루라군 , 액티비티와 함께
라오스 방비엥 나두앙 마을의
홈스테이 체험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유일의 홈스테이 마을인 나두앙은
깽유이 폭포가 있는 마을로
라오스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홈스테이 마을 입니다.
지난 9월7일 방송된 VJ특공대 라오스 한달살기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VJ특공대 라오스 방비엥 홈스테이 편
라오스 방비엥 홈스테이 마을 나두앙에는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깽유이 폭포도 있어서
경치도 아름다운 마을 입니다.
나두앙 마을에서 하루 정도
홈스테이 체험을 하면서
방비엥 즐기기 최고의 인기상품
액티비티 여행을 체험해 보세요
방비엥에는 짚라인, 버기카, 스피드보트, 카약 등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 투어가 있습니다.
시내에서 버기카를 빌려 타고
블루라군을 들러 카약, 스피드 보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 시크릿라군 (블루라군 -3 )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1)을 잠시 들러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까지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음이 후련해 진답니다.
블루라군(1) 보다 시크릿라군을
추천하는 이유는
블루라군을 성수기에 가보면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휴식을 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 방비엥 시크릿군라
시크릿라군에도 블루라군(1) 처럼
짚라인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고
붐비지 않아 동료들과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아. VJ특공대 라오스 한달살기에도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 보면
라오스 방비엥은 최소 2박 정도를
해야 하는 여행 코스 입니다.
따라서 1박은 홈스테이 체험
1박은 시내 숙소에서 묶으면서
방비엥 액티비티와 블루라군(3)
시크릿라군을 여행 일정에 포함해 보세요
버기카, 스피드 보트, 카약, 동굴튜빙 등
기타의 액티비티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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