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치안 과 여행
비엔티엔 여행 시 오토바이 날치기 조심 하세요.
안녕하세요. 라오코리아 입니다.
지난 9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엔을 방문
11월 6일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라오스는 '카오판사'라 불리는
종교 행사가 마무리 되어
지금은 한국의 가을날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며 축제가 열리는 등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 카오판사는 불교의 하안거나
이슬람의 라마단과 비슷한 기간 입니다.
3개월 간의 스님들의 공부 기간이 끝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를 '억판사'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25일 전 후로 1주일 간
축제가 비엔티엔을 비롯한
전국에서 계속 되었답니다.
비엔티엔의 경우 메콩강변
야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보트 축제와 러이 끄라통 행사가 열려
많은 여행자들이 이를 함께 즐기기도 했습니다.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면서
외국인 여행자들이 늘어난 탓인지
근래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답니다.
라오스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비엔티엔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라오스 치안에 대한 오점을 남기고 있답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로
치안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작금 발생하는 일도
라오스 사람들에 의한 범죄가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넘어온
베트남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과 라오스는 정치적으로는
형제 국가처럼 돈독하지만
베트남인 들이 절도, 날치기 등
많은 범죄를 일으키고 있어
라오스인 들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그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근래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비엔티엔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8~9건 발생
현지에서 생활 중인 교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비교적 라오스 치안이 안전해
살인, 강도와 같은 대형 범죄는
발생하지 않지만 갑자기
오토바이 날치기 범죄가 늘면서
재산 상 피해 뿐만 아니라
신체가 다치는 일도 발생 했습니다.
라오스 여행 성수기
비엔티엔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가
급등하고 있어 여행자들의
가방을 노리는 오토바이 날치기와
절도 범죄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토바이 날치기를 예방하려면
개인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합니다.
소지품 가방은 꼭 앞으로 메시고
거리를 걸을 시에는 인도 방향으로
그리고 노천 카페에서도
소지품 가방을 함부로 탁자나
의자 위에 올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여행 시 라오스의 치안은
크게 걱정 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국경을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제 3국 사람들의 사건이 늘고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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