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비엔티안 몽족 설날 축제
라오스는 700만의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국토는 남북한의
1.1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답니다.
▲ 라오스 여행 -2018 라오스 몽족설 축제
라오스는 인구는 적지만
라오스 정부가 공식 분류한
소수 민족은 48개나 되는
복잡한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입니다.
라오스의 주축을 이루는 라오족이 55%
카므족이 11%, 몽족이 8%로
라오스 몽족은 라오스 인종 구성의
3번째 민족입니다.
현재 라오스는 복잡한 48개의
소수 민족 분류 보다는
생활 터전의 높이에 따라
평지에 사는 사람
중간 높이에 사는사람
고지대에 사는 사람
3가지로 분류해 인위적으로
인종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 라오스 여행지 비엔티안 몽족 축제
메콩강 저지대 연안에
사는 사람을 "라오룸" 이라고 하고
전체 인구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악의 중간 위치에 사는 사람은
'라오텅' 이라 부르며
카므족은 이에 포함되며
인구의 22%를 차지합니다.
해발 600미터 이상에 사는 사람들을
'라오쑹' 이라 하고
몽족, 아오족, 아카족 등이
포함되며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그 외 대부분의 소수 민족이
라오쑹에 해당됩니다
라오스 여행 시 참고하세요.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라오스 소수 민족 중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민족이
라오몽이라 물리는 라오스 몽족입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을 하다보면
라오족 이외에 가장 쉽게 접하는
라오스 소수민족 중의 하나 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하다 보면
몽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데요
아마도 그들이 슬픈 역사가
연민의 정을 일으키지 않나 합니다
라오스 몽족은 산악지역에 살면서
베트남전쟁(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https://cafe.naver.com/krlaos/627
슬픈운명을 타고난 라오스 몽족
미국 CIA의 포섭에 따라
베트남, 라오스 혁명군에
반대에 서게 된답니다.
베트남 전쟁기간 동안 미국을 도와
많은 전과를 올리지만
미국이 철수 하면서
라오스 몽족은 공산 혁명군에
탄압과 처벌을 받게 된답니다.
무자비한 탄압에 종족의 1/3이 학살 되고
일부는 미국으로 탈출을 했지만
아직도 라오스에서는
낙인 찍힌 소수 민족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몇해전 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라오스 몽족들이 새해맞이
축제를 벌이기 시작 했습니다.
라오스 몽족의 2019년 설날은
부족(마을)별로 차이는 있지만
11월 말부터 이듬해 1월 초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12월에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12월7일 부터 15일까지
라오스 여행의 3대 도시 중의 하나인
비엔티안에서
2019 몽족 설날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몽족 들이
저지대인 수도 비엔티안에서
설날 축제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이 시기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쉽게 라오스 몽족 설날 축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형형색색의 전통 의상을 입은
몽족 여인들의 모습과
그들의 재미있는 풍습을
엿볼 수 있답니다.
라오스 한인교민 카페바로가기
12월 라오스 여행
비엔티안 몽족 설날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라오스 여행, 사업, 생활 정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라오스교민카페 >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 루앙프라방 날씨, 호텔, 맛집 정보 라오코리아 (2) | 2018.11.21 |
---|---|
라오스 방비엥 여행 사쿠라바 해피벌룬 처벌 받아요 (0) | 2018.11.15 |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친절한 미자씨의 맛집과 겔러리 (0) | 2018.11.11 |
라오스 치안 비엔티엔 여행 시 날치기 조심 (0) | 2018.11.06 |
라오스 날씨, 환율(환전), 물가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 (0) | 2018.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