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도착 후 시내 이동 방법

라오스 여행의 관문 비엔티안 국제공항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방비엥, 루앙프라방과 함께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여행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과 비교해 보면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은 도시입니다.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 공항이 있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비엔티안 공항을 통해 입국을 하기 때문에 방문자는 많지만 대부분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도착 후  혹은 1박을 한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 명소라고 하기보다는 여행을 하기 위한 입국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방비엥, 루앙프라방 여행을 마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빠뚜싸이, 탓루앙 등 대표적인 명소 몇 곳을 둘러보는 정도로 비엔티안 관광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비엔티안 빠뚜사이

비엔티안 공항에 밤늦게 도착하는데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을 직항 항공편 중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을 제외한 한국 저가항공사(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밤(늦게)에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밤늦게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 숙소로 이동할  교통편이 없을까? 걱정이 되어 질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국의 지방 기차역이나 터미널에도 새벽에 기차나 버스가 도착하면 지역 택시들이 시간에 맞춰 손님을 기다리듯이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택시도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비행기 도착 시간에는 상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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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택시 이용하는 방법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 택시는 한국과 다르게 공항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공항 택시 안내소에서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요금을 지급하면 택시가 배정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픽업 나온 분이 없어 비엔티안 공항 도착 후 택시로 호텔이나 목적지 등으로 이동할 경우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입국 게이트 앞에 있는 "공항 택시 안내소"로 가셔서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엔티안 공항택시 안내소

택시 요금의 경우 목적지를 이야기하면 공항 택시 안내소 직원이 산정을 해주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택시 요금은 라오스 화폐(낍) 이외도 달러나 바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오스어를 모르셔도 이용에 불편은 거의 없습니다. (영어로 목적지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 알고가자!라오스/여행정보] -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국제 공항 이용 시 주의 사항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국제 공항 이용 시 주의 사항

 

※ 라오스 공항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지만 처음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하신 분은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부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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