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엔 패션위크 모델들

라오스 비엔티엔은 라오스의 수도 입니다.

우리에게는 비엔티엔, 비엔티안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지인들은 달의 도시를 뜻하는 

"위양짠"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은 라오스의 수도지만

인구는 70만에 불과한 작은 도시 입니다.

라오스는 공산혁명 이후 사회주의 정치노선을 

택하고 있지만 80년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면서 

연평균 7% 이상의 경제 성장율을 보이며

성장하면서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도차이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은 70년대 모습과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어 

라오스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멈추게 하는 도시라는 애칭을 얻고 있습니다. 

비엔티엔에는 국제공항이 있어 

라오스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이자

라오스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이 2,000달러에 불과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침투하는 

새로운 문화는 라오스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와 접하게 되면서 라오스에도 

모델관련 산업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라오스 비엔티엔 랜드마크 메콩 호텔에서는

라오스 슈퍼모델 선발 대회와 

비엔티엔 패션위크 행사가 연달아 열렸답니다.

아직 한국의 모델산업 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라오스 비엔티엔의 젊은이들의 

관심은 한국의 젊은이들 못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모델 관련 행사는 인근 태국의 기업들이

주관을 하고 있지만 라오스의 모델 산업의 발전은

다른 부분보다  눈에 띄게 발전 중입니다.

라오스 모델산업과 더불어 광고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관련산업에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웰컴투 라오스 2018

라오스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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