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 입국 금지 해제는 되었지만?

유류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라오스

라오스 여행 재개

코로나 사태 발생 후 2년 이상 중단되었던 라오스 여행이 재개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9일 라오스 입국 금지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을 전면 재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라오스 입국 금지 해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출국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PCR 검사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라오스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 보험 가입 의무도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입국 후 코로나에 확진되면 자비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코로나 보험은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잠정 무효화 되었던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 조치도 복원되었기 때문에 라오스 입국과 여행은 자유로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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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계획 시 참고해야 할 것 

'라오스한인교민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라오스 입국 금지가 전면 해제되면서 많은 분들이 항공권 구매, 국내 교통편 상황 등 라오스 여행 관련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현재 라오스는 본격적인 우기(6월~8월)가 시작되었고, 라오스 경제 악화로 국내 상황이 여행하기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또한 라오스 항공편 운항도 정상화 되지 않았고, 유류 부족 사태까지 발생해 라오스 여행을 가시더라도 평시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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