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소녀 빤짜이 아바타TV bj 도전하기.
라오스 인도차이나의 작고 가난한 나라이다.
국토가 주변국에 둘러쌓여 바다로 나갈 수가 없는 관계로
지정학적으로도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다.
중국,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캅보디아에 둘러싸여
경제는 중국에 의존하고
정치는 공산혁명의 동지인 베트남과
문화는 언어가 비슷한 태국에 의해
점령되다 시피했다.
현재 라오스는 연평균 7%라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이며
2020년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가에서 벗어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라오스는 1970년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이
공존하는 느낌을 주고있어
라오스여행은 우리에게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공산혁명이후 외부세계와 단절되어있던 라오스는
86년 시장경제를 도입한후
은둔의 나라에서 힐링의 나라
시간이 멈추는 나라로 알려지며
세계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뉴욕타임스는 라오스를
죽기전에 꼭 가 봐야할 나라로 극찬하며
세계 여행자들을 라오스로 불러들이는 단초를 제공했다.
뉴욕타임스 발표이전 한국의 많은 방송사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라오스롤 한국에 소개한 관계로
2015년 16만명에 가까운 한국여행자들이
라오스를 다녀갔다.
라오스는 최빈국이지만 아마 행복지수는
한국보다 수십배 높은 느낌을 주는 나라인듯하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않는 사람들
가난하지만 부끄러워 하지않는 삶의 방식
모든것이 부럽기만 한 나라다.
태국방송의 영향인지
라오스 사람들에게 한국은 꽤나 호감을 주는 나라가 된것같다.
사실 라오스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류란 없어보인다.
한국 대통령이나 정부관료가 다녀가면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언론들은
언제나 녹음기처럼 한류가 넘처나는 나라 라오스라 외쳐되지만
라오스에서 한류란 눈에 찾아보기 힘들다.
한류를 가장 많이 라오스에 전달해주는 나라는
태국정부 인듯한 느낌이 들정도다.
라오스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국방송보다
자유롭게 월경하는 라오스 전파와
라오스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통하여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 있다.
한글로만 안내하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은 라오스에 한국문화를 알려내기는 무용지물이다,
라오스 대사관 뿐이겠는가?
올해부터 한국정부는 라오스 노동자들의 송출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수교이후 처음으로 시작되는 한국근로자 송출허용은
라오스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지만
과정은 순탄치않다,
월급이 100-150달러에 불과한
그들에게 한국 종교단체등이 운영하는
한달 150달러의 한국어 학원은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한국어 시험 기초과정을 합격해야한
코리안 드림의 1단계를 통과하는데
최저 생활도 허덕이는 그들에게
한국어 학원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다.
여기 또다른 방법[아프리카티비와 아바티tv]으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소녀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빤짜이]다.
그녀는 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방비엥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이 좋아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 했다고 한다,
2017년 치루어진 라오스 노동자 한국송출 테스트에도
무난하게 통과 했지만
한국 아프리카티비와 아바타TV의
bj가 되기위해 그길을 과감히 포기하고
인터넷 방송 bj가 되기위해
한국어 발음을 가다듬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소녀이다,
9월 그녀는 아바타TV와 아프리카티비 한곳을 통해
그녀의 끼와 라오스 문화를 콘텐츠로
인터넷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무모한 도전처럼 보이지만
그녀의 도전은 아름답다,
그녀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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