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라오2018, 라오스 방문의 해 비엔티안으로 떠나보세요.

라오스 비엔티안 몽족 여자들


라오스에는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있습니다.

라오족,카므족, 몽족은 라오스의 3대 민족입니다,

오늘은 그중 라오스 몽족 이야기 입니다.

▲ 웰컴투라오2018, 라오스 비엔티안 몽족설날 축제(2017.11월)

몽족은 라오스의 3대 주요 민족이지만 

라오스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민족입니다.

몽족은 베트남 전쟁당시 미국에 동조해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패하면서 라오스, 베트남에서 천대받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 2017년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2018 라오스 몽족 설날


미국은 자신들의 정보원을 했던 몽족 사람들의 안전을 우려해

몽족일부를 미국으로 피신시켰고 

그들은 라오스 사람들이 미국몽족이라 부르는 

미국시민이 되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간 몽족(당시 4천명정도)들이 이제는 40만명으로 늘어나

라오스 사람들은 그들은 라오스몽 으로 부르지 않고

USA 몽으로 부를 정도로 그들은 이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답니다.

2017년 11월 22일 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2018년 라오스 설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지역 마을별로 열리던 축제를 비엔티안으로 집중시켜 

몽족의 세를 과시하듯 대형 축제가 열려 

미국 몽족들의 세력이 키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하는 축제였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 모여든 라오스 몽족 여자들은 

설 축제를 맞아 자신들의 집안과 마을을 상징하는 옷으로 

몸단장을 하고 축제장을 수 놓았습니다. 


2018 라오스 비엔티안 몽족 설축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옷과 몽족 특유의 전통이 어우러져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중 정말 멋진 추억이 남겨주었습니다. 

http://cafe.naver.com/laokore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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