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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부동산 투자  대박과 쪽박 사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라오스 

한국 방송프로그램의 영향인지 

라오스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동남아의 주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년간 17만명 정도의 한국인 여행자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반영해서 라오스 정부는

2018년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해외 여행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인들의 라오스 무사증 체류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조치를 했답니다.


하지만 2018년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는 

2017년과 비슷한 17만명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이 되어버려

라오스 정부의 기대감을 저버렸지요.


2018년 하반기 한국 SK건설이 

라오스 남부에 건설중인 

수력 발전용 보조댐이 붕괴되면서

영향을 좀 받았을 수도 있지만 


어찌했던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의 수는 3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답니다.


이와 반대로 라오스의 교민 수는 늘어나고 있고

한국인 여행자를 상대로 하는

식당과 마사지 샵 등

교민들이 운영하는 업소들은 늘고 있는

기한 현상을 보이고 있답니다.


라오스 여행자를 상대로 하는

업소도 늘고 있지만

라오스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는지 

라오스 한인 교민 생활정보 카페에

라오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질문도 늘고 있답니다.


라오스 법률은 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번 주지 시켜드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편법을 통해서 라도 

라오스 부동산 투자를 

시도하려고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라오스 법은 외국인에게 

토지 사용권 즉, 장기간 임대 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복잡한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 라오스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분들은 라오스인 명의를 빌려

법망을 피해가는 방법을 많이 이용해서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라오스 부동산 임대 사업은 

라오스 법률이 정한 범위내에서

외국인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이 또한 절차와 규정이 까다롭습니다.


투자 수익금을 한국으로 반출하려면 

정말 복잡한 사업 승인을 받아야하는 것이

라오스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투자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에서 1-2년만 생활을 해보시면

 아! 라오스 정말 속터지는 나라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이정도 경험을 하시고 나면 

라오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해외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라오스 부동산 투자, 대박과 쪽박사이 

한방에 노리지 마시고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통해 

신중하게 판단 하시기 바래요.


편법으로 무작정 투자 했다가

낭패를 보신 후에 라오스 관련 카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내 억울함을 들어주세요. 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이상한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입은 분들의 하소연에 

동정심을 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부동산 투자 

신중하게 판단 하십시요.

https://cafe.naver.com/kr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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