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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은퇴 후 노후 생활, 여행 

라오스는 어떨까?

 

인터넷 카페나 유튜브를 보면 

퇴직, 은퇴 후 노후 생활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열풍처럼 느껴집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몽족 설 풍경

 

50대 초반만 되면 벌써 은퇴, 퇴직 후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초 우연히 라오스와 인연이 되어

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며 생활하다 보니

자연히 라오스 생활에 대해 질문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비엔티안 부다파크

라오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는 아니였지만

한국 방송 프로그램 영향에 힘입어 

라오스 여행을 하는 분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연간 17만 명 정도의 한국인들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 베트남에 비하면 적은 수 지만

인구 700만에 불과한 라오스에 

17만 명이라는 한국 방문객은 대단한 일입니다.

 

라오스 여행이 관심을 끌면서 

중년의 여행자들은 라오스 여행을 오셔서

관심을 가장 많이 갖는 부분이 

퇴직, 은퇴 후 라오스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입니다.

▲ 아침시장 딸랏 쿠아딘

라오스는 인도차이나의 내륙국가로 

바다가 없고 인구는 700 만명 정도이지만

국토는 남북한의 1.1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 여행자 분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방비엥

그리고 루앙프라방 3개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비엔티안에는 현재 2,000여명이 조금 넘는 

교민들이 생활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을 오는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생활 정보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라오스 여행을 다녀가시거나

다녀가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라오스에 관심 갖기 시작한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 라오스 새해 삐마이 풍경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오스에 대해 너무 긍정적인 면만 부각되어

간혹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라오스는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물가도 싸고, 적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금방 돈을 벌 수 있는 나라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끔 목돈을 투자해 일확천금을 노리고

땅을 샀다가 낭패를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라오스는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금지된 나라임)

▲ 라오스 북부 우돔싸이 남깟욜라파 리조트

정확한 정보도 없이 본인이 직접 확인도 하지 않고

지인의 말만 듣고 라오스에 창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 은퇴, 퇴직 후 멋진 생활을 꿈꾸지 마십시오.

최소한 2-3년 라오스에 대해 공부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라오스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 라오스 모델

라오스 여행과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생활정보' 카페를 방문하셔서

정보를 공유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라오스 생생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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