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항공

베트남, 태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베트남 , 태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베트남과 태국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외국인의 무격리 여행을 허용했지만 다소 주춤하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태국 등 라오스 주변국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태국, 베트남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2022-02-16 발표기준

구분 누적 확진자  신규확진자 누적사망자 신규사망자
라오스 140,030 +345 602 +2
태국 2,639,062 +16,462 22,519 +27
베트남 2,572,087 +31,814 39,122 +85
미얀마 550,824 +2,467 19,314 +3
캄보디아 124,343 +204 3,015 +0
중국 107,196 +102 4,636 +0

태국과 베트남 코로나 확진자수는 외국인의 무격리 여행 재개 이후 1만명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월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서서히 증가하더니 베트남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는 지난해부터 경제난을 이유로 외국인의 무격리 여행을 재개한 상태지만 한국인 여행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기존 14일에서 7일로 변경)를 시행하면서 라오스 주변국뿐만 아니라 2022년 1월 1일부터  외국인의 무격리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있는 라오스 또한 한국인 여행자는 미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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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베트남, 태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하고 있지만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초 이전만 하더라고 연일 1천 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요즘은 200~500명 정도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라오스의 경우 지금까지 오미크론 확진자는 5명(해외유입)에 불과하고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라오스 정부는 외국인의 무격리 단체여행만 허용하고 아직까지 개별 자유여행은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방문과 여행 목적의 라오스 입국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정부 발표에 의하면 무격리 단체여행 허용 1단계 조치가 완료되는 3월 말 이후 입국규제 완화와 여행 지역(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만 가능) 확대를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입국 및 코로나 소식은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kr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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