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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 10월부터 코로나 서류 제출 폐지 

2022년 10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고 합니다.  라오스 언론(The Laotian Times 09.23.)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외국인의 태국 입국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서 등 코로나 관련 서류 제출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태국 여행 성수기(11월~2월)에 더 많은 여행자를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라고 합니다. 또한 10월 1일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경미한 사람이나 무증상 확진자 별도의 격리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태국 입국 절차 간소화 - 태국 농카이 기차역 풍경
라오스 비엔티안 국경도시 태국 농카이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생활을 하는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며 처음 5일 동안 손을 자주 씻는 등 일상적 예방활동이 요구됩니다.  또한 면역이 약하고 취약한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태국 질병 통제부 부국장은 발표를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질병 통제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입국 시 코로나 관련 서류 제출 폐지의  주요 목표는 "태국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도록 하여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태국 공중 보건부 장관이 9월 23일 국가 전염병 위원회(NCDC)에서 회의를 가진 후 24일 공식 발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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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 절차 완화,  주변국에도 영향을 줄 듯 

태국 입국 절차 간소화는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주변국에도 여행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이상 외국인의 동남아 여행이 중단되면서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이 그렇듯이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도 관광 산업이 국가 재정 수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국 농카이 기차역 시장 풍경
태국 농카이 기차역 시장 풍경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관광 산업이 초토화 되면서 라오스의 경우 외화 부족으로 인해 국가부도라는 최악을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올 정도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2022년 상반기 태국, 베트남은 코로나 확산 위험을 무릅쓰고 국가를 개방하였고 뒤이어 라오스 등 다른 국가들도 외국인의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여행을 전면 재개한 상태입니다. 

 

태국 입국 절차 간소화 안내- 태국 농카이 시내 풍경 사진
라오스 국경도시 태국 농카이 풍경

대부분의 국가들이 입국 시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는 상태에서 태국 입국 절차 간소화는 주변국의 입국 정책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고 건기인 11월~2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따라서 인도차이나 반도 여행 성수기인 11월 이전에 외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태국처럼 다른 국가들도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라오스 골프여행, 골프장 예약 등 도움이 필요할 때

라오스 골프여행 전면 허용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2022년 5월 9일부터 라오스 골프여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신속항원 검사 결과서(

laolaokorea.tistory.com

2022년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여행 일정은 방문 국가의 "입국 절차, 항공편 가격과 운항 일정. 현지 상황들을 충분히 고려한 후 여행하기 좋은 11월 이후로 계획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 계시면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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